브르노에서 할 일 25가지 완벽 가이드: 현지인이 알려 주는 명소와 맛집, 근교 나들이까지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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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ing Prague의 아드리아나와 마테이

현지 전문가 아드리아나와 마테이가 작성

아드리아나와 마테이 할로우스코비는 성공적인 블로그 Czech the World를 운영하는 여행 블로거입니다.

마테이는 프라하에서 태어나 평생 이곳에서 살아왔고, 아드리아나는 10년 넘게 전에 이곳으로 이사 왔습니다.

60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했지만,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곳은 바로 이 도시입니다.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브르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브르노는 역사와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에요. 볼 만한 명소와 맛있는 음식, 맥주와 와인이 기다립니다. 브르노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사랑받는 대학 도시로 뽑히기도 했어요(프라하가 8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체코에서 꼭 가 봐야 할 도시 중 하나죠. 브르노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봅시다.

이 글은 현지인이 직접 쓴 브르노 완벽 가이드입니다. 평생 이곳에 살아온 사람으로서, 다른 데서는 듣기 힘든 이야기를 담았어요.

Prague Guide by Locals

이 장소들과 그 주변 명소들은 저희 무료 앱의 지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앱을 선택한 다음, 걷는 동안 앱을 실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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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노 추천 코스 지도

길 찾기가 쉽도록,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장소를 담은 지도를 준비했습니다.

브르노 도심에서 꼭 해 볼 것들

브르노 도심은 하루면 걸어서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아담하고 매력적인 곳입니다. 더 빠르게 다니고 싶다면 세그웨이 가이드 투어도 있어요. 브르노패스(BrnoPas)를 사면 대중교통이 무료이고 주요 명소 입장이 무료거나 할인됩니다. 자, 브르노에서 무엇을 해 볼까요?

1) 슈필베르크 성

슈필베르크 성은 13세기에 세워졌고, 해발 290 m 언덕 꼭대기에 자리합니다. 17세기에 왕의 성에서 거대한 바로크 요새로 바뀌었어요. 성벽 안 지하 포대(카제마트)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가장 혹독했던 감옥이 있었고, 중범죄자들이 갇혀 있었습니다.

슈필베르크 카제마트는 일반에 공개되어 있고, 이 성에서 가장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전망탑이나 상설 전시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운영 시간과 요금은 슈필베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성벽과 안뜰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뜰에는 성의 우물과 매시 정각에 고운 선율을 울리는 종이 있어요. 성벽에는 대포가 놓여 있고, 도시 전경도 근사합니다.

슈필베르크 성
슈필베르크 성

2) 페트로프 —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성당

페트로프 대성당은 브르노를 상징하는 건물입니다. 페트로프 언덕 위에 서 있어 어느 방향에서 들어와도 눈에 들어와요. 체코 10코루나 동전에도 새겨져 있죠. 역사가 깁니다. 11세기에는 로마네스크 예배당이었고, 12~13세기에는 바실리카였다가, 나중에 고딕 양식으로 다시 지어졌으며 1777년에 정식으로 대성당이 되었습니다.

대성당은 매일 8시 15분부터 18시 30분까지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 매일 미사도 열립니다. 소정의 요금을 내면 높이 84 m의 두 탑 중 하나에 올라갈 수 있는데, 브르노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요. 관심이 있다면 해설 투어에 참여해 지하 묘실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성당 옆 페트르스카 거리 모퉁이, 주소 Petrov 1의 ‘교구 박물관(Diecézní muzeum)’으로 가세요.

데니소비 사디 — 페트로프 주변 공원 — 페트로프 언덕에 왔다면 데니소비 사디를 한 바퀴 걸어 보세요. 체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보이는 예쁜 공원입니다. 파쿠르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고, 가볍게 한잔하며 쉬어 가기에도 좋아요.

브르노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 — 왜 페트로프에서는 정오 종을 11시에 울릴까 — 이 이야기는 스웨덴군이 브르노를 포위했던 30년 전쟁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토르스텐손 장군은 2만 8,000명의 병력으로 넉 달 동안 브르노를 공격했지만, 도시를 지킨 사람은 1,526명뿐이었어요. 장군은 1645년 8월 15일 정오까지 함락하지 못하면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누군가 기지를 발휘해 그날만 정오 종을 한 시간 일찍 울렸고, 브르노는 살아남았죠. 실제로는: 스웨덴군은 지칠 대로 지쳐 1645년 8월 15일 저녁에 포위를 풀었습니다. 스웨덴군 8,000명이 목숨을 잃은 반면, 브르노 수비대의 희생자는 250명이었어요.

페트로프 —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성당
비스쿱스키 드부르에서 본 페트로프 대성당

3) 구시청사

브르노 구시청사에는 높이 63 m의 탑이 있는데, 올라가면 페트로프 대성당과 시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탑은 4월부터 10월까지 개방하고 입장료는 70 CZK예요.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구시청사는 1240년 무렵에 지어졌고, 안에 관광안내소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눈여겨볼 것 세 가지:

  • 비뚤어진 첨탑 — 정문을 장식한 다섯 개의 고딕 첨탑을 올려다보세요. 가운데 하나가 비뚤어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여기에도 전설이 있어요. 시의원들이 장식을 주문하며 조각가 안톤 필그람과 값을 정했는데, 거의 다 완성됐을 때 돈을 주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화가 난 조각가는 마지막 첨탑을 지금처럼 비뚤게 만들었대요. 의원들의 태도만큼이나 삐딱하게 말이죠.
  • 악어, 일명 ‘브르노의 용’ — 악어는 브르노의 상징이고, 여기에도 전설이 얽혀 있습니다. 튀르크의 술탄이 브르노 시의회에 악어를 선물했다는 이야기예요. 악어는 스브라트카강가에 살며 양을 잡아먹었고, 사람들은 이 ‘용’을 무서워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용감한 사람이 꾀를 냈어요. 황소 안에 생석회를 채워 강가에 두었고, 악어가 그것을 먹고 강물을 마신 뒤 죽었다고 합니다. 지금 그 악어는 구시청사 아치형 통로에 매달려 있어요.
  • 수레바퀴 — 그 옆에는 수레바퀴도 걸려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브르노에서 60 km 떨어진 레드니체의 한 선술집에서 시작됐어요. 마을 사람들이 수레바퀴 장인에게, 하루 만에 바퀴를 만들어 레드니체에서 브르노까지 굴려 오지는 못할 거라고 내기를 걸었죠. 그런데 비르크 씨는 정말 해냈습니다. 이를 기리며 지금도 해마다 레드니체에서 브르노까지 나무 바퀴를 굴리는 경주가 열려요.
안으로 들어가기 전, 눈여겨볼 것 세 가지:
브르노 구시청사

4) 젤니 트르흐 (채소 시장 광장)

젤니 트르흐는 브르노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중 하나입니다.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 꽃을 사러 오던 곳이에요. 광장을 압도하는 것은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가 만든 웅장한 바로크 분수입니다. 극장도 두 곳 있는데, 후사 나 프로바즈쿠와 중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건물 중 하나인 레두타예요. 모라비아 박물관도 이곳에 있습니다.

젤니 트르흐에서 비스쿱스키 드부르나 페트로프, 구시청사로 이어서 걸어가면 됩니다.

젤니 트르흐 (채소 시장 광장)
젤니 트르흐 한가운데 있는 바로크 분수

5) 젤니 트르흐 지하 미로 

브르노 지하에는 말 그대로 터널과 미로가 촘촘히 뚫려 있습니다. 그중 젤니 트르흐 아래 구간을 둘러보세요.

이 지하실들은 중세부터 만들어졌습니다. 음식과 맥주, 와인을 보관하거나 전쟁 때 몸을 숨기는 데 쓰였고, 무엇보다 위쪽 시장의 서늘한 창고 역할을 했어요. 가이드 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합니다. 투어와 요금(약 160 CZK)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6) 성 야고보 납골당 —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납골당

성 야고보(Sv. Jakub) 교회 지하에는 놀랍게도 5만 명이 넘는 사람이 묻혀 있습니다. 이 납골당은 2001년에 발견되어 11년 뒤인 2012년에 일반에 공개됐어요. 파리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납골당입니다. 브르노에 왔다면 꼭 가 볼 만한 곳이에요. 이곳에 잠든 이들은 중세의 콜레라와 페스트, 30년 전쟁과 스웨덴군의 포위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140 CZK입니다. 이 납골당을 위해 따로 작곡한 음악이 흐르는데, 그 덕분에 더욱 인상 깊어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개인적으로 백 퍼센트 추천하는 곳입니다.

성 야고보 납골당 —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납골당
성 야고보 납골당…
성 야고보 납골당 —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납골당
…조금 오싹할 수도 있어요.

7) 천문시계와 그 비밀

실물을 보면 아마 웃음이 나올 거예요. 세상에서 천문시계처럼 안 생긴 천문시계가 있다면 바로 이겁니다. 현지인들은 이걸 ‘커다란 검은 거시기’라고 부르죠. 진지하게 말하자면, 앞서 이야기한 스웨덴군의 브르노 포위 전설과 이어집니다. 이 시계는 1645년의 승리를 기리며 총알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서로 다른 속도로 도는 화강암 일곱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떤 부분은 1분에 한 바퀴, 어떤 부분은 한 시간에 한 바퀴를 돕니다. 그러니 원리상으로는 정말 시간을 가리키지만, 읽어 내기는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이런 요령이 전해집니다: 트램 선로를 등지고 시계를 마주 본 뒤 15걸음 물러나, 왼쪽으로 돌아 성 야고보 교회의 시계를 보세요.

천문시계의 비밀: 매일 오전 11시, 유리구슬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브르노에서 공짜 기념품을 마다할 이유가 없죠. 쉽지는 않지만 운이 따를 수도 있어요. 시계 둘레의 구멍 네 개 중 하나를 골라 11시까지 기다리세요(사람들이 미리 와서 기다리니 일찍 가는 게 좋습니다). 유리구슬은 위에서 굴러 내려와 네 구멍 중 하나로 나옵니다. 손을 구슬 통로 안으로 넣고 잡아 보세요. 구슬은 하나뿐이라 어느 구멍을 고르느냐는 운에 달렸습니다. 재미있게 즐겨 보세요!

현지인들은 “거시기라면 당연히 알맹이가 나와야지”라며 농담을 하기도 해요 😀

현지인 팁: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구슬이 나옵니다.

천문시계와 그 비밀
브르노 스보보디 광장의 천문시계 (아니면 그 ‘거시기’?)

8) 모라바 광장(Moravské náměstí)의 요슈트 기마상

성 야고보 교회에서 몇 걸음만 가면 ‘용기’를 상징하는 높이 8 m의 모라바의 요슈트 기마상이 있습니다. 모라바 광장은 성 토마시 교회 바로 옆의 예쁜 광장인데, 왜 이 조각상을 추천하냐고요? 이것도 브르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거든요. 말 바로 아래로 들어가 앞다리 사이에 서서 위를 올려다보면… 웃음이 터질 겁니다. 브르노 사진첩에 ‘거시기’ 한 장을 더 추가하려고 말 밑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때도 있어요.  

모라바 광장(Moravské náměstí)의 요슈트 기마상
모라바의 요슈트 기마상

9) 투겐트하트 저택 (Villa Tugendhat)

근대 건축을 좋아한다면 투겐트하트 저택을 놓치지 마세요. 그레타와 프리츠 투겐트하트 부부의 이 집은 독일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가 설계한 특별한 건축물입니다. 1929~1930년에 기능주의 양식으로 지어졌고, 체코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목록에 오른 근대 건축물이에요.

관람 안내: 월요일을 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마지막 입장은 17시 30분입니다. 표는 반드시 미리 사야 해요. 보통 몇 달 전에 매진되지만 가끔 빈자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 특별한 곳을 보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세요.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투겐트하트 저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 주소는 Černopolní 237/45, Brno-sever, Černá Pole입니다. 트램 9번이나 11번을 타고 토마노바(Tomanova) 정류장에서 내린 뒤 무호바(Muchova) 거리 쪽으로 걸어가면 가장 편해요.

투겐트하트 저택 (Villa Tugendhat)
정원에서 본 투겐트하트 저택.

브르노 도심에서 더 해 볼 것들

조금 더 둘러보고 싶거나 브르노의 지하 공간에 관심이 있다면, 두 곳을 더 소개할게요:

10) 벙커 10-Z

브르노에 지하 공간이 많다는 건 이제 아시겠죠. 그런 곳을 좋아한다면 핵 방공호 10-Z도 가 볼 만합니다. 나치 점령기에 민방위 대피소로 지어졌고, 1993년까지 체코군이 관리하며 1급 기밀로 분류되어 있었어요. 가장 저렴한 입장권은 여기에서 예약하세요.

11) 카푸친 교회와 지하 묘실

뼈와 지하 공간이 아직 지겹지 않으시다면, 젤니 트르흐 근처 카푸친 광장의 카푸친 교회로 가 보세요. 17세기 지하 묘실에 미라가 된 수도사들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브르노에서 할 일을 담은 영상 가이드도 함께 보세요:

브르노 호수(브르노 댐)에서 할 일

브르노 호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있어요. 각종 수상 스포츠를 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비치발리볼을 하거나 자전거로 베베르지 성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겨울이 충분히 추우면 스케이트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기에도 그만이에요.

12) 브르노 호수 유람선 타기

브르노 호수에서 배를 타는 건 그 자체로 기분 좋은 경험이고, 베베르지 성 방문과 묶으면 더 좋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브르노 교통공사 DPMB 홈페이지에 있어요. ‘Transport by boat’ 메뉴에서 노선도와 요금, 시간표, 출발 시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과 베베르지 성, 비다 센터까지 함께 볼 생각이라면 통합권을 사세요. 트램 정류장 프르지스타비슈테에서 선착장(비스트르츠 선착장)까지는 몇백 미터만 걸으면 됩니다.

브르노 호수에 가는 방법 — 아주 간단합니다. 도심 중앙역(Hlavní nádraží)에서 트램 1번을 타고 프르지스타비슈테(Přístaviště) 정류장에서 내리면 돼요. 브르노 동물원(Zoologická zahrada) 다음 정류장입니다.

13) 브르노 동물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네 개의 테마 구역에 800종이 넘는 동물이 있어요. 백미는 북극곰과, 직접 들어가 염소와 양, 라마, 토끼, 기니피그와 놀 수 있는 체험 구역입니다. 동물원은 일 년 내내 매일 문을 열어요! 운영 시간과 요금 등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트램 1번을 타고 조올로기츠카 자흐라다(Zoologická zahrada) 정류장에서 내린 뒤, 강 위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브르노 동물원
동물원은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됩니다.

14) 베베르지 성

베베르지 성은 체코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성 중 하나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11세기에 세워졌고, 기록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1213년이에요. 스브라트카강 위 바위 절벽에 자리해 주변 자연이 아름답습니다. 관람 코스와 운영 시간, 요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303번 버스로 갈 수 있지만, 비스트르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호수 위에서 성을 바라보며 가는 편이 훨씬 즐겁습니다. 성 앞 선착장과 버스 정류장 이름은 모두 ‘Hrad Veveří’예요.

베베르지 성
베베르지 성 항공 사진, 촬영 마르첼 무실

브르노에서 즐기는 색다른 재미

브르노에 조금 더 머물거나 색다른 걸 해 보고 싶다면, 이런 것도 있습니다:

15) 야외 보물찾기 게임으로 브르노 둘러보기

야외 보물찾기 게임을 하면서 브르노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단서를 모으다 보면 마지막에 보물에 닿게 돼요. 여기에서 게임을 시작해 보세요.

16) 방탈출 게임 즐기기

방탈출 게임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친구들과 함께라면 정말 재미있고,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 브르노에서 하기 좋은 활동입니다. 브르노 최고의 방탈출 후기도 읽어 보세요.

17) 스타로브르노 양조장 방문

맥주를 좋아하고 유명한 브랜드는 이미 다 마셔 봤다면(체코 맥주 가이드도 읽어 보세요!) 브르노의 전통 맥주도 맛보세요. 스타로브르노 양조장은 멘들로보 광장에 있고, 시음이 포함된 견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투어는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열려요. 요금은 150 CZK이고 영어·체코어·독일어로 진행됩니다.

스타로브르노 양조장 방문
체코에서 가장 흔한 거짓말은 “딱 한 잔만 하자”입니다

18) 비다 과학센터 (VIDA!)

비다 과학센터는 행성, 문명, 인간, 미시세계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뉜 체험형 전시관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무척 좋아할 거예요. 매일 문을 열고 브르노 전시장 단지 근처에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브르노에서 하기 좋은 일 중 하나예요. 자세한 정보는 VI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비다 과학센터 (VIDA!)
VIDA! 과학센터 —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곳.

브르노의 밤 문화

브르노는 대학 도시입니다. 이름난 대학이 여럿 있어 학기 중에는 8만 명 정도가 더 살거든요. 그만큼 밤 문화도 풍성합니다. 좋은 식당과 펍, 바, 클럽이 많아요. 특히 수요일 저녁이 붐비는데, 많은 사람이 체스카(Česká) 거리에서 만납니다. 기분 좋은 북적임이에요!

브르노의 인기 파티·댄스·음악 클럽

도심에 음악 클럽이 여럿 있고, 대개 테마 파티나 테마 나이트를 엽니다. 아쉽게도 일부 홈페이지는 체코어로만 되어 있어요. 어느 한 곳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됩니다(모두 지도에 표시해 두었어요).

브르노의 인기 파티·댄스·음악 클럽
브르노는 파티가 끊이지 않는 대학 도시입니다

브르노의 추천 식당

브르노에서 가 볼 만한 식당 몇 곳을 추천합니다:

  • 젤레즈나 루제 – 브르노 전시장 근처에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훌륭한 체코 요리를 아주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고 맥주와 와인 종류도 다양해요.
  • 드르제베니 블크와 드르제베니 오렐 – 스테이크와 맥주를 내는 곳으로, 도심에서 체코 요리와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레스토랑 파비용 – 여러 상을 받은 수준 높은 레스토랑입니다.
  • 파블로 에스코바르 – 제대로 된 버거를 먹고 싶다면 여기예요. 다만 도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브르노에서 한잔하기 좋은 곳

브르노에서 맥주 마시기 좋기로 이름난 곳들입니다:

  • 나 스토야카 – 성 야고보 교회 옆의 훌륭한 맥주집입니다. 의자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 특별해요. ‘Na stojáka’는 ‘서서 마시기’라는 뜻이거든요. 저녁이면 붐벼서 사람들이 길가에 앉아 맥주를 마십니다.  
  • 로칼 우 차이플라 – 나 스토야카에서 멀지 않은, 맥주 마시기 좋은 또 다른 곳입니다.
  • 페가스 – 오래된 건물에 자리한 맥주집으로, 워낙 인기가 많아 자리를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아요.
브르노에서 한잔하기 좋은 곳
전형적인 체코식 맥주잔

칵테일 바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이곳들을 놓치지 마세요:

  • Bar, který neexistuje – ‘존재하지 않는 바’라는 뜻입니다. 브르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 바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술 수백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 알로하 티키 바 – 위의 바에서 몇 걸음 거리에 있는 또 다른 칵테일 바입니다.
칵테일 바
Bar, který neexistuje는 브르노 최고의 칵테일 바입니다!

찻집

찻집

브르노의 추천 카페와 디저트 가게

제가 아끼는 몇 곳을 소개할게요. 저마다 하나씩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 아이다 – 성 야고보 교회 바로 옆에서 커피와 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 SKØG 어반 허브 – 상을 받은 카페이자 바, 로스터리로 인테리어도 볼만합니다.
  • 카페 모멘타 – 젤니 트르흐에 있는 멋스러운 카페 겸 디저트 가게예요.
  • 콜바바 – 전통 체코식 디저트 가게입니다.
브르노의 추천 카페와 디저트 가게
전형적인 체코식 벌꿀 케이크(메도브니크)

브르노 추천 코스 실용 지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도록 브르노의 추천 장소를 모두 담은 지도 를 준비했습니다. 장소는 항목별로 나뉘어 있고, 항목마다 색이 달라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요.

브르노의 대표 축제와 행사

1) 이그니스 브루넨시스 — 불꽃 축제 (5~6월)

브르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입니다! 살면서 본 불꽃놀이 중 최고를 보게 될 거라고 장담해요. 브르노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수면에 비친 불빛과 함께 15~20분 동안 음악에 맞춘 불꽃이 이어져요. 브르노에서 꼭 해 봐야 할 일 중 하나이고, 해마다 수천 명이 이 광경을 보러 옵니다. 날씨가 좋으면 한 번의 불꽃놀이를 20만 명이 함께 보기도 해요.

이그니스 브루넨시스는 불꽃놀이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음식 축제와 연극 축제, 브르노 각 지구의 전통 축제 같은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요.

이그니스 브루넨시스 — 불꽃 축제 (5~6월)
이그니스 브루넨시스 (©Flickr)
이그니스 브루넨시스 — 불꽃 축제 (5~6월)
사진: 마르틴 브라즈딜 (©Flickr)

2) 브르노 박물관의 밤 (5월)

브르노의 모든 박물관이 하루 종일, 밤늦게까지 무료로 문을 여는 멋진 행사입니다. 아주 좋은 경험이 되지만 갈 곳이 워낙 많아서 미리 동선을 짜 두는 게 좋아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3) 브르노 교회의 밤 (5월)

박물관의 밤과 짝을 이루는 행사로, 모든 교회가 밤늦게까지 문을 엽니다. 교회마다 스탬프를 모아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어요.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수도원과 회랑, 지하 묘실, 탑, 오르간 발코니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브르노 교회의 밤 (5월)
밤에 본 페트로프 대성당

4) 모토 GP 브르노 (8월)

빠른 오토바이를 좋아한다면 모토 GP 기간에 브르노를 찾아보세요. 해마다 열리는 체코 모터사이클 그랑프리는 이 서킷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대회와 서킷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모토 GP 브르노 (8월)
브르노에서 열리는 체코 모토 GP

브르노 근교 당일치기 코스

브르노 안에도 즐길 거리가 많지만, 근처로 당일치기를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1) 모라비아 카르스트 (Moravský kras)

브르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독특한 자연보호구역 모라비아 카르스트가 있습니다. 동굴이 1,000개 넘게 있어 중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카르스트 지대로 꼽혀요.

일반에 공개된 동굴은 다섯 곳인데, 하나같이 인상적입니다:

  • 마초하 심연 (Propast Macocha) – 깊이가 138 m가 넘는 협곡으로, 체코는 물론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전망대가 두 곳 있어요.
  • 푼크바 동굴 (Punkevní jeskyně) – 마초하 협곡과 함께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굴입니다. 지하를 흐르는 푼크바강을 배로 건너고, 마초하 심연 바닥까지 내려가 볼 수 있기 때문이죠. 
  • 발차르카 동굴 (Jeskyně Balcarka) – 오스트로프 우 마초히 근처, 카르스트 북쪽에 있습니다. 색색의 종유석 장식이 아름다워요.
  • 카테르진스카 동굴 (Kateřínská jeskyně) – 일반에 공개된 지하 홀 중 체코에서 가장 큽니다(길이 약 100 m, 폭 44 m).
  • 슬로웁스코-쇼슈브스케 동굴 (Sloupsko-Šošůvské jeskyně) – 커다란 돔과 통로, 거대한 지하 협곡이 두 개 층으로 이어집니다. 그중 엘리슈카 홀은 음향이 뛰어나 실내악 연주회가 열리기도 해요.
  • 비푸스테크 동굴 (Jeskyně Výpustek) –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한 평범한 동굴은 아닙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지하 방공호이자 비밀 지휘소로 쓰였고, 이후에는 ‘사회주의 비밀 벙커’였거든요.

호텔 픽업이 포함된 맞춤 투어로 푼크바 동굴과 마초하 심연을 둘러보고, 가는 길에 페른슈테인 성까지 보고 싶다면 개인 가이드 투어를 예약해 보세요.

모라비아 카르스트에 가는 방법

렌터카

가장 편한 방법은 차를 빌리는 것입니다(동굴을 여러 곳 볼 계획이라면 특히 그래요). 가장 좋은 조건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동굴마다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요금은 비싸지 않습니다.

브르노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브르노 중앙역에서 블란스코(Blansko)행 기차를 타세요(매시간 운행합니다). 블란스코에서는 가려는 동굴에 따라 버스로 갈아탑니다:

  • 마초하와 푼크바 동굴, 카테르진스카 동굴은 226번 버스를 타고 스칼니 믈린(Skalní Mlýn)에서 내리세요. 성수기에는 ‘크라소부스(Krasobus)’라는 특별 버스도 운행합니다.
  • 슬로웁스코-쇼슈브스케 동굴은 233번이나 240번 버스를 타고 슬로웁(Sloup)에서 내리세요.
  • 발차르카 동굴은 232번 버스를 타고 오스트로프 우 마초히, 발차르카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지하 방공호 비푸스테크에 가려면 같은 기차를 타되 아다모프(Adamov)에서 먼저 내린 뒤 157번 버스로 갈아타면 됩니다.

모든 노선은 구글 지도나 IDOS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IDOS는 오른쪽 아래에서 영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2) 레드니체-발티체 문화경관

레드니체-발티체는 남모라비아에 있는 문화·자연 경관 단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라 있습니다. 희귀 수종으로 가득한 정원과 낭만적인 건축물, 양어장에 둘러싸인 근사한 궁전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일대는 ‘유럽의 정원’이라 불립니다. 레드니체 궁전은 네오고딕 양식이고, 발티체는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저택이었어요. 와인을 좋아한다면 이 지역이 특히 반가울 겁니다. 팔라바에서는 체코 최고의 와인이 나거든요.

레드니체-발티체와 미쿨로프를 도는 맞춤 와인 투어를 떠나 볼 수도 있어요.

레드니체 궁전의 운영 시간과 관람 코스, 요금은 레드니체 궁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르노에서는 차로 가는 게 가장 편하지만, 대중교통(버스+기차)으로도 갈 수 있어요.

3) 팔라바 (Pálava)

와인의 고장 — 모라비아, 나아가 체코 전체에서 가장 좋은 와인이 이곳에서 납니다. 팔라바의 능선은 ‘누워 있는 여인’을 닮았다고들 해요. 팔라바 자연보호구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일부입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덕분에 보기 드문 꽃이 자라고 동식물이 무척 다양해요. 아름다운 노베 믈리니 저수지도 있습니다. 물놀이와 웰니스를 좋아한다면 파소흘라브키의 아쿠아랜드 모라비아를 추천해요.

브르노 숙소 추천

인테르네스토 아파트먼트 다운타운 은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후기도 좋고 위치도 완벽해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한다면 7 NIGHTS 아파트먼트를 골라 보세요. 도심에 있고 평이 좋습니다.

도심의 괜찮은 호스텔로는 호스텔 존 골트가 있습니다. 위치가 완벽하고 가격도 좋아요. 도심에서 멀지 않은 아파트호스텔(ApatrHostel) 도 좋은 선택입니다.

전시장 근처에 묵어야 한다면 오레아 호텔 보로네즈 2가 인기입니다.

브르노 호수 근처 최고의 숙소는 막시무스 리조트입니다. 웰니스와 스파가 아주 훌륭해요! 저렴하게 묵고 싶다면 바로 근처의 비치 펍 소콜라크도 좋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실용 팁

  • 브르노패스(BRNOPAS) 는 필수입니다! 대중교통이 무료이고 주요 명소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며, 다른 관광지에서도 할인을 받아요. 24시간권과 2일권, 3일권이 있습니다.
  • 체일(Cejl) 지역에는 숙소를 잡지 마세요(아래 안전 관련 설명을 참고하세요).

브르노의 치안

브르노는 전반적으로 아주 안전한 도시입니다. 다만 체일–포나브카–프란초우즈스카 거리로 둘러싸인 한 구역은 예외예요. 이 일대는 로마(집시) 주민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범죄율이 높은 편이라 상점마다 창살이 달려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이런 사정을 모르다 보니 값싼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 숙소가 꽤 많이 나와 있어요. 브르노에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다른 곳에 숙소를 잡으세요. 체일은 어차피 둘러보기 좋은 동네도 아닙니다.

브르노는 관광객이 몰리는 도시가 아니라서 관광객 대상 사기나 함정 같은 건 없습니다.

브르노 날씨

오늘과 앞으로 며칠간의 날씨를 확인해 보세요:

BRNO WEATHER !function(d,s,id){var js,fjs=d.getElementsByTagName(s)[0];if(!d.getElementById(id)){js=d.createElement(s);js.id=id;js.src=’https://weatherwidget.io/js/widget.min.js’;fjs.parentNode.insertBefore(js,fjs);}}(document,’script’,’weatherwidget-io-js’);

브르노에서 이동하는 방법

브르노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 유럽의 다른 도시들에 비하면 규모도 아담합니다. 대중교통과 도보만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공유 자전거 ‘레콜라(Rekola)’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걸어서 다니기

중앙역과 페트로프, 슈필베르크 성, 체스카 거리로 둘러싸인 구시가지 안에 있다면 모든 곳이 걸어서 닿는 거리입니다. 구시가지의 볼거리를 도는 도보 코스는 반나절에서 하루면 충분해요.

걸어서 다니기
브르노 구시가지의 거리

대중교통

도심이 아닌 곳에 묵는다면 대중교통이 요긴합니다. 이 글에 나오는 곳들 대부분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어요.

승차권 — 사람이 많은 버스·트램 정류장의 주황색 자동판매기나 신문·담배 가게에서 살 수 있습니다(운전기사에게도 살 수 있지만 더 비싸요). 며칠 머물 계획이라면 24시간권이나 5일권, 14일권 같은 정기권을 사는 게 좋습니다. 요금표는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100번과 101번 구역이면 브르노 시내 대부분을 커버하니 충분합니다.

브르노패스를 사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주요 명소 입장과 대중교통이 모두 무료거든요.

노선 검색 — 구글 지도의 길찾기로 가장 좋은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IDOS를 이용해도 돼요. 오른쪽 아래 영국 국기를 누르면 영어로 바뀝니다.

대중교통
트램. 체코에서는 보통 ‘트람바이(tramvaj)’라고 하지만, 브르노에서는 ‘샬리나(šalina)’라고 부릅니다.

공유 자전거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분홍색 공유 자전거 ‘레콜라’를 이용해 보세요. 앱을 내려받아 써야 하므로 데이터가 되는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브르노에 가는 방법

브르노를 찾는 여행자 대부분은 프라하나 빈, 브라티슬라바에서 옵니다.

프라하에서 브르노까지 기차로

프라하에서 브르노로 가는 방법 중 기차보다 저렴하고 편하고 빠른 건 없습니다. 2시간 37분이면 도착해요. 노란색 열차 레기오젯(RegioJet)에서 표를 예매하세요. 제휴 관계는 전혀 없지만, 그냥 가장 좋고 가장 저렴합니다! 브르노 기차역은 도심 한복판에 있어요.

프라하에서 브르노까지 버스로

버스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기오젯이나 플릭스버스를 예약하면 돼요. 다만 체코의 D1 고속도로는 노면이 고르지 않고 늘 공사 중이라 소요 시간이 들쭉날쭉합니다. 평균 3시간 정도 걸리고, 혼잡 시간대를 피하면 2시간 30분입니다. 그랜드 호텔 옆 베네쇼바 트르지다(Benešova třída) 버스터미널 역시 도심에 있어요.

브라티슬라바와 빈에서 브르노까지

프라하 노선보다는 편수가 적지만, 이 구간에서도 버스나 기차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브르노 항공편

라이언에어가 런던과 베를린, 밀라노에서 브르노로 정기편을 운항합니다. 다른 도시에서 온다면 프라하나 브라티슬라바, 빈행 항공권을 찾아보세요. 가장 좋은 조건은 보통 스카이스캐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체코의 다른 여행지도 살펴보세요

체코에서 가 볼 만한 곳을 모은 완벽 가이드도 함께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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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노에서 꼭 해 봐야 할 25가지 – 현지인 가이드

브르노 여행 자주 묻는 질문

브르노 추천 코스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나요?

네, 브르노 추천 장소를 담은 상세 지도를 이용하세요. 휴대폰에 내려받아 쓸 수 있습니다.

브르노에서 어디에 묵으면 좋나요?

Internesto Apartments Downtown은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후기도 좋고 위치도 완벽해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한다면 7 NIGHTS 아파트먼트를 골라 보세요. 도심에 있고 평이 좋습니다.

도심의 괜찮은 호스텔로는 Hostel John Galt가 있습니다. 위치가 완벽하고 가격도 좋아요. 또 다른 호스텔로는 ApatrHostel도 있는데, 도심에서 멀지 않습니다.

전시장 근처에 묵어야 한다면 Orea Hotel Voronez 2가 인기입니다.

브르노 호수 근처 최고의 숙소는 Maximus Resort입니다. 웰니스와 스파가 아주 훌륭해요! 저렴하게 묵고 싶다면 바로 근처의 Beach Pub Sokolák.

브르노에서 어디에서 먹으면 좋나요?

젤레즈나 루제 – 브르노 전시장 근처에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훌륭한 체코 요리를 아주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고 맥주와 와인 종류도 다양해요.

드르제베니 블크 or 드르제베니 오렐 – 스테이크와 맥주를 내는 곳으로, 도심에서 체코 요리와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파비용 – 여러 상을 받은 수준 높은 레스토랑입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 – 제대로 된 버거를 먹고 싶다면 여기예요. 다만 도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브르노에서 맥주나 한잔하기 좋은 곳은?

나 스토야카 – 성 야고보 교회 옆의 훌륭한 맥주집입니다. 의자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 특별해요. ‘Na stojáka’는 ‘서서 마시기’라는 뜻이거든요. 저녁이면 붐벼서 사람들이 길가에 앉아 맥주를 마십니다.  

로칼 우 차이플라 – 나 스토야카에서 멀지 않은, 맥주 마시기 좋은 또 다른 곳입니다.

페가스 – 오래된 건물에 자리한 맥주집으로, 워낙 인기가 많아 자리를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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